
보통 제조사에서 프리로드앱을 넣으면 시스템 파티션에 넣어서 루팅을 하지 않는한은 제거가 불가능한데,
이건 프리로드앱이 데이터 파티션에 있어서 그런지 제거가 가능하네요.
(진저브레드라 사용안함 기능이 없으며, 홈에서 숨기는거 아닙니다.)

KT tech의 진저브레드 기본 홈스크린입니다.
테이크(EV-S100)도 진저브레드 업데이트 되면서 이 UI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곧 있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에서는 테이크FiT처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용 UI로 변경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홈 화면에서 '메뉴'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입니다.
이렇게 '메뉴'가 뜨는게 정상인데, P모사의 직녀성 LTE 시리즈 제품들은 하나같이 '홈 화면 추가' 로 동작한다죠?
물론 삽질인것을 알았는데 직녀성 여사님2부터는 다시 메뉴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홈화면에서 핀치 줌아웃(두손가락을 오므리는 동작)하면 나오는 홈스크린 미리보는 화면입니다.
여기서 홈스크린을 숨기거나 없애거나 늘리거나 위치를 변경하거나 할수 있습니다.
홈 화면에서 메뉴-스타일 편집-홈 패널 로도 동일하게 접근 가능합니다.

홈 화면은 최대 이만큼 추가 가능하며, 미디어월과 투데이월은 제거가 안되고 끄는것만 됩니다.

이게 투데이월입니다. 기본값은 유투브네요..

메뉴-테마 선택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눌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미디어월입니다.
폰에 내장된 사진/영상/음악을 미리보여주고 바로 재생이나 보는게 가능합니다.

앱드로워입니다.
가로 스크롤식이고, 메뉴키를 이용해 정렬이나 편집을 할수 있습니다.
역시 여기서도 핀치 줌아웃을 하면 홈화면처럼 미리보기가 뜹니다.
메뉴-편집을 이용해 바로 앱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앱을 숨기는 기능이나 폴더기능은 없습니다.

아이콘을 길게 눌렀다가 제자리에 놓으면 이렇게 홈스크린에서 제거할지 아이콘을 편집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편집하기를 누르면 아이콘과 이름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잉여마켓으로 이름 바꾼게 보이시나요?<

진저브레드임에도 아이콘과 아이콘을 겹쳐 폴더를 만드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폴더가 마치 iOS의 폴더 같네요..
폴더 이름 바꾸는것도 위의 아이콘 편집 기능을 통해 가능합니다.

홈화면의 빈곳을 길게 누르면 다른 안드로이드폰처럼 홈화면 추가 메뉴가 바로 뜹니다.
P모사는 한때 이걸 메뉴키에 할당해서 메뉴키가 메뉴 기능을 못했다죠<

테이크 기본 위젯중에서 제일 잉여로운 위젯 4총사를 꺼내봤습니다.
왼쪽에서부터 랜턴, 사이렌소리(진짜 사이렌소리만 남), 박수소리(진짜 짝짝짝 소리만 남), 휘파람소리(진짜 휘익 소리만 남)입니다.
그냥 랜턴 켜주거나 소리만 재생하는 잉여잉여한 위젯입니다.

홈화면 상단의 현위치를 나타내는 아이콘을 누르면 이렇게 홈화면 미리보기가 뜨고 원하는 홈화면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홈화면에서 가장 불만스러운건....
홈화면에서 아이콘이나 위젯 삭제할때의 휴지통이 우측하단 구석에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진짜 편집으로(아이콘 길게 눌러 제자리 놓기) X 눌러서 일일히 지워야 하나 했는데..
저기 구석에 숨어 있었네요...
처음 사용자분들은 진짜 한번에 못찾을듯 합니다..;



홈화면에서 제공하는 스킨 3가지입니다.
아이콘 스킨이며 서드파티 스킨은 없습니다. 기본 제공하는 3가지 중에서 골라서 쓰면 됩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UI에서는 안드로이드 순정 아이콘 세트도 있던데 진저브레드에는 없네요..

상단 알림창입니다.
다른 국내제조사들처럼 상단에 퀵패널이 있네요.

우측 상단의 펼치기를 누르면 2줄로 나타납니다.
설정이 많아서 좋기는 한데.. 그냥 좌우 스크롤식으로 한줄만 자리 차지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터치위즈 네이쳐UI처럼요..
그래도 P모사처럼 복잡해보이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거긴 두줄이면서도 그 두줄이 서로 각각 좌우 스크롤을 해야할정도니..


전화UI의 불만 중 하나가.. '녹음' '스피커폰' '음소거' 버튼이 항상 나타나는게 아니라 저 화살표를 눌러야 뜬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버튼 갯수도 4개 뿐인데 항상 표시시키는게 훨씬 휩고 직관적이지 않을까요?
화살표만 덩그러니 놔두니 저게 뭔지 몰라서 안눌러보는 경우가 많아 저 4가지 기능이 있는지 모르는 유저가 나올수도 있는데 말이죠..

통화 중 홈버튼으로 홈화면으로 나가면 상단이 연두색으로 변해 현재 통화중임을 알려줍니다.
마치 사과사의 그것과 유사하네요.

상단알림창에서는 저렇게 통화중임을 알려주는데 삼성제품처럼 스피커폰이나 수화음차단버튼도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다이얼 화면도 사과사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초성검색 지원한다고 키패드에 한글자음이 써있는데...
불만으로는 초성검색하려면 최소 3자이상이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서 '고모'일 경우는 초성검색을 이용해서 바로 걸수가 없습니다.



한글자판은 천지인과 나랏글, 2벌식 자판을 지원합니다.
2벌식자판은 맨위에 숫자자판이 있는 5열자판이네요.
설정에서 숫자자판을 끌수도 있습니다.
아직 한글표준자판(천지인,나랏글,스카이2)이 정해지기 전이라서 스카이2 자판이 없네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가 되면서 생길지도..


숫자/기호 자판입니다.
3*4배열과 쿼티배열을 지원합니다.
P모사는 왜 이거 설정하는걸 없애서 쿼티배열을 못띄우는지 영..;


영문자판 입니다.
3*4 배열과 쿼티배열을 지원합니다.
영문자판도 쿼티일때 숫자자판이 맨 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역시 설정에서 off가능)


테이크 자판의 특징 중 하나는
한자입력이 가능합니다.
컴퓨터에서 쓰듯이 음 입력 후 한자 변환 버튼을 눌러 원하는 한자를 선택하면 됩니다.


가로모드 자판에서는 쿼티/2벌식 배열만 지원합니다.
독특한것은 우측에 숫자판도 뜨네요..
설정에서 숫자자판 OFF 가능합니다.



테이크 자판 설정은 입력창에서 길게 눌러 입력 설정을 들어가거나 환경설정에서 접근 가능합니다.

테이크의 멀티태스킹 화면입니다.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나타납니다.
최근실행리스트와 실행중인 앱이 섬네일로 표시됩니다.
하단의 작업관리자 버튼을 통해 작업관리자로 바로 접근도 가능합니다.

작업관리자 화면입니다. 앱을 개별로 종료시키거나 한번에 모두 종료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가용램과 시스템메모리, 내장메모리 입니다.


테이크 야누스부터 들어간 듀얼스크린 멀티태스킹입니다.
테이크LTE의 경우 카카오톡도 가능하다고 하며, 기존 기기들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 하면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야누스의 경우는 초기버전이라 기능이 별로 없네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 되면서 다른기기처럼 늘어날 듯 합니다.

테이크 야누스에 탑재된 센서들입니다.
(앱은 14일 이내라는 불량체크 애플리케이션이며 T스토어나 올레마켓에서 설치 가능합니다.)

기본 음악재생기 UI입니다.

가로UI도 제공되구요..

앨범아트를 누르면 가사가 뜨고(있는 경우)
반복설정이나 SRS음장 설정버튼도 나타납니다.

SRS음장설정입니다.
음악재생기의 음장설정 바로가기나 상단알림창의 설정버튼이나 환경설정을 통해 접근 가능합니다.

음장 설정모드는 3가지 입니다.
음장 끄기와 모바일 이퀼라이저, 그리고 SRS WOW HD 중 선택 가능합니다.

SRS WOW HD를 선택했을때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SRS모바일EQ 선택시 프리셋입니다.

SRS모바일EQ에서 사용자 설정을 했을때 설정 가능한 부분입니다.

음악재생기가 백그라운드로 가면 상단알림바에 이런식으로 나타납니다.

락 화면에서는 이렇게 뜹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기본 설정화면 입니다.
유기EL화면이 아닌 액정화면이라서 그런지 화이트UI네요

현재 최신버전은 2.3.4입니다..
다른 제조사처럼 2.3.5나 2.3.6까진 올라가지 않았네요.
이번주나 다음주 중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로 진저브레드의 마지막 펌인듯하네요..
상당히 쾌적하기는 합니다.

통화시 슬립버튼으로 통화종료 기능이 기본값이 아닙니다.
설정>접근성에서 직접 체크해주지 않으면 슬립버튼으로 통화종료가 안되고 화면만 꺼집니다.

환경설정의 미디어 검색관리 기능을 통해
특정폴더의 미디어파일(그림,음악,영상 등)을 미디어 검색에서 제외시키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nomedia 파일을 넣은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기본 제공 폰트입니다.
타 제조사처럼 서드파티 폰트추가 기능은 없습니다.



테이크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앱 개별 잠금이 가능합니다.(서드파티 앱 포함)


요즘 스마트폰의 기본 촬영앱에서 보기 힘든 ISO조절 및 셔터스피드 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테이크 시리즈의 불만 중 하나는...
이거 초기화가 안됩니다; 공정초기화 전까지 계속 배터리 모드로 인식한다는게 함정...
(저기서 배터리가 갑자기 절벽처럼 많아진게 배터리를 '교체'한겁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펌에서는 좀 고쳐졌으면 합니다;

화면 캡쳐의 경우도... 다른 제조사는 전부 기본값으로 켜져 있지만
테이크 시리즈는 설정에서 활성화를 해줘야 동작하며,
메뉴키 길게 이다보니 캡쳐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스크린샷이 아닌 사진으로 찍은 부분이 캡쳐기능 미동작으로 인해 다른폰으로 찍은겁니다.)
스냅드래곤S3 듀얼코어 1.5GHz에 울프슨 칩셋이라 본체(?)인 젠하이저 MM50i의 재생기로는 나쁘지 않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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