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대중교통 출퇴근을 하셔서 이동중 tv시청을 자주 하시는데
pooq이나 K플레이어를 쓰더라도 저작권문제로 나오지 않는 방송이 있는 경우도 있고
유료화도 된다고 해서 지상파dmb 시청을 위한 dmb키트를 구입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복잡한걸 싫어하시기에 내장 배터리 방식보다는 무전원(폰의 전원을 끌어쓰는) 방식으로 찾다가
TV DOC이라는 제품을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제품 패키지 입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내에 제품노출형식으로 들어있습니다.
상단의 테이프를 칼로 잘라서 오픈!
이 안쪽에는 사용설명서와 워런티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두꺼워보여서 안에 많이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스티로폼으로 제품 30핀 단자 보호역활을 하더라구요..
이게 TV DOC 본체입니다.
디자인은 아이폰4/4S 화이트와 유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지상파DMB 안테나가 있습니다.
잡아 뽑으면 최대 길이는 이정도입니다.
지상파DMB 내장 스마트폰의 안테나 길이보다는 좀 짧은편인것 같아요
폰에 꽂으면 이렇습니다.
아이폰4/4S 화이트 제품에서는 일체감이 있겠네요
TV DOC은 화이트색상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폰에 장착하고 안테나를 뽑이면 이런 모양새가 됩니다.
이 dmb키트를 쓰려면 앱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어떤 앱인지 모르더라도 그냥 TV DOC을 아이폰에 장착하면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고 창을 띄웁니다.
[예]를 눌러 앱을 다운받으러 갑시다!
앱이 2개가 뜨는데,
한국은 맨 위에 것을 받으면 됩니다.
아래것은 원세그 라는 일본의 모바일 방송용입니다.
이게 TV DOC을 이용하기 위한 앱입니다.
따로 실행해도 됩니다만 TV DOC을 꽂으면 자동으로 시작합니다.
이 앱을 통해서 지상파DMB시청도 되지만 TV DOC의 새로운 펌웨어가 있다면 이 앱을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처음 시작하면 채널을 찾는다고 합니다.
안테나를 뽑고 지상파DMB 수신 가능지역에서 검색을 해야 채널이 나옵니다!
앱의 UI 입니다.
좌측상단에는 방송이 나오고 바로 아래에는 방송명, 볼륨바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차례대로 DMB수신감도, 녹화버튼, 녹화된 영상 보관함, 설정, 채널검색 버튼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검색된 채널이 뜹니다. 검색된 채널이 12개가 넘어갈 경우 좌우 스크롤을 해서 채널을 더 볼수 있습니다.
방송중인 화면을 누르면 전체화면이 됩니다.
지상파DMB의 해상도상 아이폰에서 전체화면을 하면 뿌옇게 나오지만 못볼 수준은 아닌정도 입니다.
부모님께 드리니 아주 괜찮아 하십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폰이랑 일체감도 있고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니 말이죠!
나쁘지 않은 제품인듯 합니다.
덧글
그런데 이건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제 뉴패드에 하나 달아줄까 하다가 배터리의 효용성을 생각해보고선 고민중입니다.
자체 내장 배터리가 아닌 아이폰/패드의 배터리를 같이 사용한다고 해서 말이지요. 음;;
따로 충전식은 부모님께서 복잡해하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