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7일
국내에 곧 출시하게 될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2X를 국내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저도 운이 좋게도(?) 그 블로거 데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참여하였답니다.
트위터에서 저를 팔로한 트위터 분들은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셨을 꺼에요 ㅎㅎㅎ
이 셔틀버스를 타고 블로거데이가 열리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맞이하는(?) 거대한 2X!
옵티머스2X의 HDMI 미러링을 통해 3D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당연하겠지만 극찬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9축 센서를 통해 더욱 정교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만져보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이 곳은 간단한 간식 먹는곳!
저는 옵2X 사진 찍느라 하나도 못 먹었어요 ;ㅁ;
시간이 다 되어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모르고 질문할것을 적은 종이를 저기에 넣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덜렁이!
블로그 명찰에 붙은 테이블 번호에 앉아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4번이라 4번 테이블로...
제 테이블에는 아는 블로거분들이 없어서 혼자서 묵묵히 앉아있었네요...
블로거데이 행사 제목을 CES 2011와 연계해서 CES In Seoul LG optimus 2X BLOGGER DAY 라고 했네요..
행사를 진행하시는 분입니다. 블로거들의 냉담한(?) 반응에 처음에는 적응을 못하셨어요 ㅎㅎㅎ
LG전자 마케팅전략 그룹장 이현일 부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서울의 야경이 멋지기에 블로거분들과 함께 야경을 볼수 있도록 블로거 데이를 이 곳에서 열게 되었다고 하네요..
꺼내서 테이블번호가 쓰여진 상자 위쪽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2X에 관한 간단한 기능 설명이 있었습니다.
옵티머스2X에는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사실과 가장 흡사한 색 표현력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또한 1080P의 동영상을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옵티머스2X에만 Triplex 기능이 활용가능하다고 합니다.
SKT에서 서비스하는 HD 영상통화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Wi-Fi환경에서도 요금내는 HD 영상통화 따위... 차라리 앱으로 영상통화 하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엔리오 모리코네의 곡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벨소리 지정이 가능하며, LG를 위해 작업한 3곡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으며,
화이트는 2011/2월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분들이 나오셔서 앞에 받은 질문글들 중 몇개만을 가지고 질의응답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질문> 단말기 디자인이 식상하고 타사와 차별성을 두지 않은 이유는?
답변> 좀 더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달라 다르게 보인다.
질문> Full HD 지원 여부와 동영상 무인코딩재생이 가능한가?
답변> 무인코딩재생을 지원하며, 왠만한 포맷은 지원한다.
질문> 듀얼코어의 진정한 속도가 어떻게 됩니까?
답변> 1GHz의 CPU코어가 2개가 있기 때문에 작업을 나눠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1GHz싱글코어에 비해 빠르며 안드로이드OS가 버전업을 하면서 체감속도는 차이는 더 날 수 있다.
질문> 듀얼코어를 쓰면서 가장 큰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나?
답변> 멀티태스킹, 고성능 게임 등이 있습니다.
질문>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는 언제쯤 하나?
답변> 4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때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겠다.
질문> 배터리 실사용 시간은?
답변> 1500mAh 영상연속재생시 약 300분 이상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LG전자 스마트폰 광고 담당인 공유느님(!)께서 나오셨습니다.
등장하신 이유는 미공개 CF를 공개하기 위해서랍니다.
블로거들의 냉담한(?) 반응에 당황하시기도 했답니다<
[동영상] 옵티머스2X 미공개 CF
미공개 CF를 2번이나 보여주시고, 각종 경품 추첨을 했습니다.
옵티머스2X 당첨되신 2분 부럽습니다...
GD&TOP의 싸인이 들어간 '뻑이가요' 앨범을 받으신 3분도 있었지만 그건 부럽지 않았어요<
이로서 공식적인 행사는 끝났습니다.
저는 늦게 줄서서 먹을게 거의 없었어요<
이로서 블로거 데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옵티머스2X의 프리뷰는
이곳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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