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파미입니다 *^^*
이번에 올릴 포스팅은 iPhone을 이용한 테더링 서비스에 관한 것인데요..
외부에서 노트북이나 넷북을 사용할 때 PC를 통한 인터넷은 급히 써야 겠는데 무선랜이 잡히지는 않고 난감한적이 한두번 있지 않았나요?
그럴때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테더링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kt에서 저렴한 데이터 비용(0.5KB당 0.025원)에 테더링까지 무료데이터에서 차감되는 i-요금제/쇼스마트 데이터부가서비스를 제공 하므로 위 요금제 혹은 부가서비스 사용자분들은 부담없이 테더링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테더링 시 PC에서 데이터사용이 많을 수 있으니 잔여 무료데이터량을 확인하여 추가 데이터요금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그러면 iPhone을 통해 3G인터넷 테더링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iPhone의 테더링 방식은 2가지 방식이며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로 연결은 iPhone을 컴퓨터USB에 연결해서 테더링을 하겠다는 것으로, 해당 컴퓨터에는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Apple 30-pin USB Cable을 필요로 합니다.
Bluetooth로 연결은 iPhone을 컴퓨터의 Bluetooth장치와 페어링 후 테더링을 하겠다는 것이며, iTunes가 설치되지 않아도 됩니다.
iTunes가 설치되지 않은 Linux기반 운영체제 사용자분들은 Bluetooth로 연결을 통해 테더링이 가능합니다.
USB로 연결하여 테더링 하기>

USB로 테더링을 하기 위해서는 iPhone과 Apple 30pin USB Cable을 필요로 합니다.
iPhone에서 '설정'에 들어간 뒤, '일반'>'네트워크'>'인터넷 테더링' 으로 들어갑니다.

테더링을 ON 해줍니다.

USB로 테더링을 할 것이기 때문에 'USB 전용'을 누릅니다.

테더링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이제 iPhone에 Apple 30-pin USB Cable을 연결합니다.
(컴퓨터에는 사전에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설치가 다 되면 iTunes도 함께 나타납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연결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iPhone을 보면 상단이 파랗게 변하면서
'인터넷 테더링'이라 표기됩니다.




일반LAN에서의 속도입니다.
Bluetooth로 연결하여 테더링하기>

Bluetooth를 통한 테더링은 iTunes와 Apple 30-pin USB Cable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테더링을 하려는 컴퓨터나 노트북, 넷북이 Bluetooth를 지원해야 합니다.
iPhone의 '설정'에 들어가서 '일반'->'네트워크'->'인터넷 테더링'으로 들어갑니다.


Bluetooth가 꺼져있을 경우의 메시지 창 입니다.
Bluetooth를 통한 테더링을 사용해야 하므로, 'Bluetooth 켜기'를 누릅니다.

iPhone의 우측상단을 보면 Bluetooth가 켜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LAN 연결시 속도입니다.
결론>
USB를 통한 인터넷 테더링의 경우 좀 더 안정적이고 빠르지만, USB케이블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과 컴퓨터에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넷북으로 외부에서 사용시 배터리 사용시간이 단축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통한 인터넷 테더링의 경우 케이블이 없어도 되고 iTunes를 필요로 하지 않아서 편리함도 있지만,
약간 느린 속도와 파일 업로드/다운로드 시 다른 데이터요구를 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으며
iPhone과 노트북/넷북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단축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덧글
에그처럼 쓸 수 있으면 아이폰 테더링의 문제가 모두 해결될텐데 순정 아이폰에서는 허용해 줄 것 같지가 않군요
어둠의 루트를 통하면 iPhone이 잡은 Wi-Fi망을 테더링 하거나 Ad-hoc을 통한 테더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X100e는 듀얼코어가 국내에는 출시를 안했고, 휴대폰은 약정족쇄에 묶..ㅠ.ㅠ)
맨날 900메가나 남는 데이터 요금에 한숨만 나옵니다;